lundi 23 mars 2015

격주마다 있는 W의 영화 모임에 따라가 꾸벅꾸벅 졸며 영화를 보는둥 마는둥 하고 왔더니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던 너.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방법과 터미널, 게이트 번호까지 뚝딱 찾아주는 사랑스런 S야, 너 때문에 내가 파리에 꼭 다시 올게. 머리도 귀엽게 묶었는데 보이질 않네요. 몇 개월 뒤, 다시 찾을 프랑스에서 불어 공부를 하고싶다는 내게 디테일한 도시 소개로 밤을 꼬박 새워준 J도 고마워. 세미나 잘 하고. 이 세 남자들과의 일주일 간의 (반)동거가 끝이 나네요. par korea_dolphin



Paris Bastille par korea_dolphin Photo prise ici : http://ift.tt/1CSzVJx Plus de photos du même photographe : Instagram http://ift.tt/1CSzX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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